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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출제오류 개선 및 난이도 안정화 방안(안)
    대학 입시 2015. 3. 1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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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Ⅰ. 개 요

     


     □ 추진배경

      ◦ ’14학년도 ‘세계지리’, ’15학년도 ‘영어’, ‘생명과학Ⅱ’ 등 2년 연속 출제오류 발생

       또한, ’15학년도 '수학B'에서 만점자가 과다하게 발생하는 등 매년 난이도 논란 제기

      ⇒ 수능의 신뢰 회복 및 수험생들의 안정적인 수험 준비를 위해 출제오류 방지 및 난이도 안정화 방안 마련 필요


     □ 추진경과

      ◦ ’14학년도 ‘세계지리’ 오류 관련 고등법원 판결 : ’14.10.16.(목)

         ※ 1심에서 원고가 패소하였으나 2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

      ◦ ’14학년도 ‘세계지리’ 오류 피해학생 구제방침 발표 : ’14.10.31.(금)

         ※ 피해학생들의 ‘세계지리’ 성적 재산정 및 대학별 ’14학년도 전형 결과 재산정

            → 변경 성적 적용시 합격이 가능한 학생들은 정원외로 합격 처리

      ◦ ’15학년도 수능 정답 확정발표 : ’14.11.24.(월)

         ※ 영어 25번/생명과학Ⅱ 8번 복수정답 인정, 수능 개선방안 마련 계획 발표

      ◦ ‘수능개선위원회’ 구성‧발표 : ’14.12.4.(목)

      ◦ ‘수능개선 자문위원회’ 구성‧발표 : ’14.12.10.(수)

      ◦ 수능 개선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운영 : ’14.12. ∼

         ※ ‘개선위원회’ 매주 1회 이상, ‘자문위원회’ 격주 1회 이상 개최

      ◦ 고교 현장 및 관련 전문가 의견 수렴 : ’15.1. ∼

     

    < 참고자료 >

     

     

     

     ◦ ’94학년도 수능 도입 이후, ’04학년도 이래 총 6건 출제오류 발생했으며그중 4건 탐구영역에서 발생

       - 중의적 해석 가능성 2건, 실제 데이터 확인 부족 2건, 필요 단서 부족 또는 부정확한 용어 사용 2건

    < 수능 출제오류 발생 현황 >

    학년도

    영 역

    오류 원인

    ’04

    언어 (17번)

    내용의 중의적 해석 가능성

    ’08

    과학탐구 물리Ⅱ (11번)

    문제풀이에 필요한 단서 누락

    ’10

    과학탐구 지구과학Ⅰ (19번)

    실제 데이터 확인 부족

    ’14

    사회탐구 세계지리 (8번)

    실제 데이터 확인 부족

    ’15

    영어 (25번)

    부정확한 용어(%, %p) 사용

    과학탐구 생명과학Ⅱ (8번)

    내용의 중의적 해석 가능성

    ‣ ’14학년도 ‘세계지리’ 8번 문항

     - EU와 NAFTA 교역량에 대한 최신통계가 교과서에 반영되지 않았고, 출제과정에서도 확인‧반영하지 못함(관련통계는 통상 1∼2년 이후 집계‧발표)

     - 이의신청 단계에서 해결되지 않고 재판을 통해 결정되어 논란 가중

    ‣ ’15학년도 영어 25번 문항

     - 통계용어(% / %p)를 정확히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영역내 검토에서 오류 가능성을 인지하지 못해 영역간 교차검토를 활용하지 못함

    ‣ ’15학년도 생명과학Ⅱ 8번 문항

     - 최상위권 학생 변별에 치중하여 문항개발 과정에서 표현상 중의적 해석(결합한 상태, 결합하는 동작)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하지 못함

     ◦ 매년 난이도와 관련된 논란이 발생해 왔으며, 이로 인해 학생들의 수험준비에 어려움이 발생한다는 비판 제기

       - 과거 영역별 만점자 비율 목표(1%)를 제시하기도 했으나, 전문가들은 현실적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라고 지적


    3

     

     수능 - EBS 교재 연계 개선

     �� 수능영어 EBS 연계방식 변경

     【 개요 】

      ◦ 기존 발표*와 같이 ’17학년도까지 EBS 70% 연계율은 유지하되, 연계로 인한 부작용이 큰 영어영역의 연계방식 개선 필요

          * 2017학년도까지 EBS 70% 연계출제 유지방침 발표(’13.10.24.)

    < 수능영어 EBS 연계출제 부작용 >

    ‣(현황) 현재 수능영어의 EBS 연계문항은 대부분 ‘EBS 교재 지문을 그대로 활용’하여 출제

    연계 출제로 인한 부작용

      - 사교육 기관이 수많은 EBS 변형문제를 출제하고 있으며, 수능 출제과정에서해당 문항을 제외해야 하므로 출제부담 가중

      - 학생들이 영문이 아닌 한글 해석본을 암기하는 형태로 수능영어 준비

      

     【 개선방안(안) 】

    ☞ ’18학년도 영어 절대평가 도입 이전(‘16학년도, ’17학년도) 수능에서‘EBS 지문을 그대로 활용’하는 출제방식의 개선방안에 대해 검토

      <1안> ’17학년도 수능까지는 현행 방식 유지

      <2안> ‘EBS 지문을 그대로 활용’하는 문항 비율 단계적 축소

        문항유형 고려하지 않고 'EBS 지문을 그대로 활용'하는 문항을 줄여나가되, 축소되는 문항 수만큼을 ’EBS 지문과 다른 지문을 결합한 지문‘ 또는 ‘EBS와 유사한 내용의 지문’ 등으로 출제

    < 해당문항 비율 단계적 축소(예시안) - 듣기를 제외한 읽기평가 관련 >

    구분

    현행

    ’16학년도

    ’17학년도

    연계문항

    (70%)

    EBS 지문을 그대로 활용

    70%

    50%

    30%

    유사 지문 활용 등

    -

    20%

    40%

    EBS 비연계 문항 (30%)

    30%

    30%

    30%

    <3안> ‘EBS 지문을 그대로 활용’하는 문항 유형 제한

        - 한글 해석본 암기로 풀이가 가능한 유형(대의파악, 세부정보)의 문항은 ‘EBS 지문을 그대로 활용’ 출제하지 않도록 제한

         ※ 3안도 2안과 마찬가지로 ‘EBS 지문을 그대로 활용’한 문항 수가 축소되며, 축소되는 문항 수만큼은 2안의 대안 출제방식을 활용

    < 수능 영어문항 중 읽기평가 출제 유형 >

    유 형

    세부형태

    ‘15학년도 문항

    (연계문항)

    해석본 암기로 해결 가능 여부

    대의파악

    목적, 주장, 주제 등 찾기

    6(4)

    O

    세부정보

    지문과 일치하는 내용 찾기

    4(4)

    O

    어휘/어법

    문법 해결, 단어의 의미

    3(3)

    X

    상호작용

    단어, 문장 등 빈칸추론

    4(4)

    X

    간접쓰기

    순서배열, 무관한 문장 찾기

    6(4)

    X

    복합

    1지문 2~3문항

    5(0)

    X

    ☞ 다만, <2안> 또는 <3안>의 경우도, 적용시기(’16학년도부터 적용 또는학생 혼란 최소화를 위해 ’17학년도부터) 검토 필요

     �� EBS 교재 개선

      ◦ (제작과정 개선) EBS 수능연계 교재 집필‧검토진에 교수참여를 확대(책당 2인이상 참여)하고, 교재 제작기간을 확대

    < EBS 수능 연계교재 제작기간 >

    구분

    현행*

    개선**

    연계교재 목록 확정

    수능 시행일 1년 6개월 전

    수능 시행일 2년 전

    교재 제작기간

    8개월

    1년 2개월

         * ’16학년도 교재 : 목록 확정(’14. 5월) - 교재 발간(’15. 1월) → 제작기간 8개월

        ** ’17학년도 연계교재 목록은 ’15년 중 조속히 확정하며, ’18학년도 연계교재 목록부터 수능 시행일 2년 전에 확정

      ◦ (검토‧감수과정 개선) 평가원 검토기간을 확대(5주 → 6주)하고, 총 3차의 검토 중 2차는 평가원과 함께 외부전문가가 검토

        - 또한, 감수위원의 수 확대(1책당 1명 이상)사전재택감수 도입

      ◦ (사후검증 개선현장에서 오류 가능성이 제기될 경우, 전문가 확인 등을 거쳐 검증하고 결과를 교육청‧학교에 충실히 안내

    4

     

     난이도의 안정적 유지

     �� 교육과정을 기초로 문항 난이도를 안정적으로 유지

      ◦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문항 출제

      ◦ 수능의 대입전형 요소로서의 성격을 고려하여, 학생들을 변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 출제

        - 그 결과,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과도하게 발생하여 실력이 아닌 실수 여부로 등급이 결정되지 않도록 함

     �� 기출 문항분석에 기초한 출제전략 수립

      ◦ 이전에 시행된 수능 및 모의평가 문항 분석 정교화

        - (기출문항 데이터베이스 강화기출문항 특성과 실제 난이도 등에 대한 문항정보 수집  분석 강화

        - (문항 특성 분석 강화) 특히, 출제시 예상난이도와 실제난이도 달랐던 문항특성을 중점 점검

      ◦ 평가원 기초분석과 「수능분석위원회」의 심층분석을 체계화하여 출제전략을 정교하게 수립

    평가원

    기초분석

     

    수능분석위원회

    심층분석

     

    출제전략 수립

     

     

     

     

     

    ‣평가원의 전문성에

      기반하여 개별 영역

      팀별로 자체 분석

     

    ‣평가원 분석을 기초로

      심층분석

    ‣현장 교사의 의견을

      참고하여 분석 진행

    ‣기초분석과 심층분석을

      토대로 출제전략 수립

    ‣사전연수를 통해 출제위원들에게 충실히 전달

     �� 응시집단 특성분석

      ◦ 과도한 만점자 동점자 발생 문제가 나타나지 않도록 수능분석 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년대비 올해 응시집단 특성을 분석

          ※ 객관적 문항난도를 일정하게 유지해도 학생들의 특성 수준 따라 체감난이도가 달라 발생하는 난이도 논란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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