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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2015 3월교육청대비 수능응시자 변화비교
    대학 입시/입시분석 2015. 4. 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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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대학입시에서 자연계열의 인기는 증가하고있는가?  대한 궁금증으로 조사를 하고있습니다.

     

    (이 글은 자연계열의 인기가 증가하고있는지에 대해서 다루는글이 아닙니다.)

     

    인기라는 단어는 계량화하기에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표시방법을 고민하고 있는데

    그동안 중간조사결과인 수학B형선택자의 인원과 과학탐구선택자 에 대하여  해당년도의 입시가 시작되는 3월과 수능에 대해서 비교하였습니다.

     

    - 3월 교육청에서 수학B형을 응시하는 학생은 학교여건상 강제로 응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3월 교육청에서 수학B형을 선택한 학생은 수능에서 수학A형으로 이탈할 수 있습니다.

    - 2013학년도 이전은 수학B형은 수리가형으로, 수학A형은 수리나형으로 불립니다.

     

     

     

    <1> 3월교육청 전국연합학령평가 대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인원 비교

     

    먼저 3월 전체 응시인원과 수능 전체응시인원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출생인구의 감소(자연적요인)으로 2011학년도를 기점으로 전체 응시자수가 꾸준히 감소하고있습니다.

    2016학년도 3월교육청에서 처음으로 3월응시인원이 50만명 밑으로 감소하였습니다.

     

     

     

    3월대비 수능 응시인원을 조사해보면 2011년 이후로 미미하지만 증가하고있습니다. 수능응시자 대비 85%정도의 학생이 3월교육청 모의고사를 응시합니다.

     

     

    <2> 3월교육청 전국연합학령평가 과학탐구 선택자,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 선택자 응시인원 비교

     

     

     

    3월교육청 인원을 살펴보면 응시인원이 '절대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전체응시인원 감소를 고려하면 상대적으로도 증가하는것을 알 수있습니다.

    수능에서 과학탐구를 응시하는 학생 역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3> 3월교육청 전국연합학령평가 수학B형 선택자,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B형 선택자 응시인원 비교

     

     

     

    전체응시인원과 과학탐구응시인원이 동일년도 3월대비 수능에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수학B형의 선택자는 3월대비 수능에서 큰폭으로 감소합니다.

    수능전체응시인원이 증가하기에 단순비교는 어렵습니다만 그만큼 수학B형을 어려워 이탈하는 학생이 많은듯 합니다.

     

     

     

     

     

    Reference

    [1] 고3 3월 전국연합학령평가 통계자료 : http://www.sen.go.kr/web/services/bbs/bbsList.action?bbsBean.bbsCd=105

    [2]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자료 : http://www.suneung.re.kr/board.do?boardConfigNo=56&menuNo=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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