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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학년도 전국 초등교육과 정시 전형 분석(1)
    대학 입시/2017 대학입시 2016. 10. 7.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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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학년도 계획 모집인원 및 과거 경쟁률

         


    2016학년도 정시 성비 제한

    - 남/여 성별의 어느 하나의 성이 전체 모집인원 중 대학별로 정해진 최대 비율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여 선발하는 제도

    2016학년도 정시 기준 교육대학교의 환산점수 계산은 이 곳에서 가능합니다. http://16calc.kyu7002.me/

    이 글에서는 평균백분위/단순표준점수합계 외에도 대학별 상위누적백분위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상위누적백분위에 대한 개념은 http://kyu7002.tistory.com/287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이화여자대학교 초등교육과

    전국 유일무이 사립대학교 초등교육과인 이화여자대학교 입니다.

    이화여대 또한 입시결과를 공개하지 않는 대표적인 사립대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 2016학년도 대비 2017학년도 변경사항

    올해부터 학생부성적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화여대는 내신의 영향력이 극히 미미한 학교입니다. 면접 또한 없습니다.

           

    - 수능, 학생부교과, 면접의 영향력

    이화여대의 계산방식은 고려대의 계산방식과 비슷합니다. 국어 수학 영어는 표준점수를 반영하며 탐구는 백분위점수에 의한 사회탐구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합니다.

    가령 가형과탐 선택자는 이화여대 초등교육과의 지원 불가능하며, 나형과탐 선택자는 지원가능하고 탐구의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할 때에는 사탐기준으로 반영합니다.

    수능환산점수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어표준×0.25) + (수학나형표준×0.25) + (영어표준×0.3) + (탐구변표 + 탐구변표)×0.2}]

    ÷{(국어최고점×0.25) + (수학나형최고점×0.25) + (영어×0.3) + (사탐변표최고점×2)×0.2}]×1000

           

    [등급당 내신감점] 2016학년도의 경우 내신 반영은 미미합니다. 2017학년도의 경우 수능100으로 내신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표준점수 1점=>환산점수] 2017학년도 이화여대의 경우 수능100전형으로 표준점수1점당 환산점수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 합니다.

    [등급당 표준점수] 2016학년도의 경우 내신 반영은 미미합니다. 2017학년도의 경우 수능100으로 내신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 이화여자대학교 초등교육과 정시입시결과

    이화여대의 경우 타 종합대학과 달리 사회탐구 반영비율이 20%로 높은 편이고, 교대와 비교하면 제2외국어로 대체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사탐3과목중 2과목을 반영하는 셈입니다.

    이화여대 초등교육과의 최초합격 커트라인은 상위 0.38%로 굉장히 높은편 이며 23명의 추가합격을 발생하여 최종합격 커트라인은 0.69%에 해당합니다.

    표준점수와 백분위합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합격의 커트라인은 표준점수 529점/백분위합 390점(평백 97.5점)

    추가합격의 커트라인은 표준점수 526점/백분위합 386점(평백 96.5점)

    평백97.5과 96.5는 백분위 합으로 4점으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보다 커트라인이 높았던 연세대와 고려대의 학과 다음과 같습니다.

    연대 : 응용통계, 심리, 언론홍보영상

    고대 : 경제, 식품자원경제학, 사회, 통계, 행정, 컴퓨터

       

    (2)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한국교원대학교는 고등교육법 제43조에 근거해 설립된 종합교원양성대학입니다.

    - 2016학년도 대비 2017학년도 변경사항

       

     한국교원대의 경우 2016학년도 대비 2017학년도 변경사항이 없습니다. 수학가형 백분위점수에 10%가산점이 있기 때문에 수학가형에서 2등급 이상의 점수를 받는다면 실질적인 가산점 효과가 있습니다.

    - 수능, 학생부교과, 면접의 영향력

    [등급당 내신감점] 2016학년도, 2017학년도의 경우 내신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백분위 1점=>환산점수] 국어,수학의 경우 백분위점수 1점당 환산점수 0.95의 감점이 있습니다. 영어 가중치가 큰 편인데 영어는 1.14점의 감점이 있습니다.

    지난해 원점수대비 표준점수/백분위점수 감점폭은 http://orbi.kr/0006945559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등급당 표준점수] 2016, 2017학년도의 경우 수능100으로 내신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수능환산점수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백분위점수를 활용하는 대학입니다.

    [(국어백분위×1.0) + ((수학백분위+가형가산점)×1.0) + (영어백분위×1.2) + (탐구 백분위합)×0.5×0.8] ×380 ÷400

    - 한국교원대의 정시입시결과

    한국교원대 입학처 홈페이지에는 2016학년도 1단계 합격자의 최저점이 95.95, 평균 96.76, 최고점은 99.33점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즉 1단계 합격자 환산점수 커트라인은 364.61점입니다. 경인교대와 단순히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경인교대 식 766점과 교원대 1단계 커트라인과 비슷합니다.

    1단계 커트라인의 표준점수 합은 대략 524/백분위합은 384(평백 96)에 해당하며 상위누적으로는 1.1%에 해당합니다.

    이 표에서 알 수 있는 재미난(?)사실은 수능만점에 가까운 학생이 1단계에 합격하여 면접까지 응시했는데, 최종 등록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서울교대를 등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등록자의 최저점은 1단계 합격자 커트라인과 같았습니다. 이로 볼 때 면접까지 합산하여 384.61점이 최종 커트라인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면접 평균점이 16.89점이였는데, 면접의 영향력을 고려한 커트라인은(364.61+20-16.89=367.72) 상위 0.6%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0.5% 이내는 면접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권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종등록자 기준 면접평균을 고려한 커트라인은 표준점수 합으로 대락 528점/백분위합은 387.5(96.875)였습니다.

    교원대의 경우 형식적인 면접반영비는 적으나..실질적인 영향은 굉장히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접을 잘 못 본다면.. 연고대나 한의대 붙고 교원대 떨어진다는 말이 틀린말은 아닐 듯 합니다.

       

    참고로 72번까지 충원되었는데 66번을 부여받은 학생의 환산점수는 367.46점(0.6~0.7%) 였습니다.

    - 면접문항


    현대 사회는 개인적, 이기적인 삶의 습관이 팽배해 있다. 나 이외의 다른 사람의 삶이나 생활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경우도 많다.

    학교에서도 나만 공부를 잘해서 내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살아가는 학생도 있다.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친구들을 도와 함께 성장하고, 성취하고, 성공하겠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이러한 현실로 인해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그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삶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있는 현명한 교육자가 절실히 요구된다.

    우리의 역사 속에는 훌륭한 제자를 길러낸 뛰어난 스승들이 있었다. 위대한 철학자 플라톤의 스승 소크라테스, 헬렌 켈러를 새로운 세상으로 이끈 설리번 선생, 조선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을 길러 낸 성호 이익 등은 모두 훌륭한 스승이라 할 수 있다.

       

    1. 윗글에서 열거한 훌륭한 스승들이 보여 준 교육자로서의 모습을 고려하여 전통적인 스승의 특징에 대해서 설명하시오.

    2. 전통적인 스승의 특징이 오늘날 학교 교육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밝히고, 그 특징 중 수정되거나 추가 되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설명하시오

       

       

    (3) 서울교육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의 2017학년도 전형계획안은 굉장히 불친절하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는 서울소재 대학 중 수능점수의 반영방식을 원서접수가 다가오는 시점에서야 공개하는 굉장히 불친절 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2016학년도 대비 2017학년도 변경사항

     

    전형계획안 상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모집인원이 크게 줄었습니다.

    또한 학생부의 반영비율이 20%에서 12%로 크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학생부 반영비율 보다는 등급당 환산점수를 어떻게 정하냐에 따라서 실질적인 학생부 영향력을 알 수 있는데

    서울교육대학교에서는 알려진 게 하나도 없습니다. 또한 비교내신의 기준년도 또한 공개되지 않았는데 입학처와의 통화에서는 모집요강이 나올 때 까지 기다리라는 답변만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학생부교과는 반영 비율 뿐만 아니라 교과등급당 환산점수의 폭도 더 줄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사의 경우 4등급 이내는 만점처리이며, 4등급미만은 지원할 수 없습니다.

           

    - 수능, 학생부교과, 면접의 영향력

    [등급당 내신감점] 2016학년도의 경우 내신1.0과 내신 2.0은 환산점수로 1점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2017학년도의 경우 1.25점 입니다. 반영비율은 줄어들었지만 내신의 영향력은 오히려 증가하였습니다.

    [표준점수 1점=>환산점수] 2016학년도의 경우 수능 표준점수 1점은 서울교대 환산점수로 0.625점, 2017학년도의 경우 수능표준점수 1점은 환산점수 0.675점입니다.

    [등급당 표준점수] 2016학년도의 경우 내신 1등급당 환산점수 1점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를 표준점수당 환산점수로 나누어보면 1.6점(1/0.625) 정도 해당합니다.

    즉 내신1.5와 2.5의 차이가 국어3점정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2017학년도의 수능반영방식은 2016학년도와 마찬가지로 표준점수의 합계이나 수능영역에 있어서 배점이 변하였습니다.

    내신등급당 표준점수는 1.818점으로 지난해(2016학년도 보다)증가하였습니다.

    2016학년도의 경우 국수영탐 표준점수 합계에서 0.625를 곱한 값이 수능 환산점수였습니다. (2017학년도는 0.6875)

           

    다만 2011~2016학년도의 환산점수 계산식으로 대략적인 추이를 확인 해 볼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서울교대의 정시입시결과

    서울교대는 이화여대 초등교육과와 더불어 전국 초등교육과 중 유일하게 입학처 입시결과를 공개하지 않는 학교입니다.

    추가합격 인원수는 여자 12명, 남자 3명으로 총15명의 추가합격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서울교대의 경우 면접의 영향력이 상당히 강한 학교로, 고득점을 한다고 하여 반드시 합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해의 경우 내신 2등급 기준으로 0.7%~1.0% 학생이 일부 탈락하고, 2.2%학생이 면접과 비교과로 뒤집은 사례가 있습니다.

           

    면접의 편차가 상당히 크고, 비교과를 반영하는 방식이 알려져 있지 않아 커트라인을 도출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 입니다.

    면접의 영향력이 적을 것으로 생각되는 수능+교과환산에서

    내신 1.5등급 기준으로 볼 때 사회탐구 선택자 기준 상위 1.3%/3등급 기준 상위 0.8% /5등급 기준 상위 0.4%에 해당합니다.

           

           

    1.5등급을 기준으로 볼 때 상위 1.3%는 대략적으로 표준점수의 합이 522~523점, 백분위합은 380~381(평균백분위 95)에 해당합니다,

    2.5 등급을 기준으로 볼 때 상위 1.0%는 대략적으로 표준점수의 합이 525점, 백분위합은 384(평균백분위 96)에 해당합니다.

    평백96과 95는 백분위합으로 4점으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 수학 및 과학탐구 가산점의 영향력

    2016학년도의 경우 수학 가산점은 없는 것으로 보아 도 무방합니다. 오히려 수학 가형을 선택하면 가산점을 받아도 큰 손해가 발생합니다.

    과학탐구의 경우 표준점수 합의 5% 인데, 과탐 표준점수합 120점을 기준으로 표준점수 6점 의 영향력이 있습니다. 2016학년도의 환산점수로는 4점정도의 영향력이 있습니다.

    후술하겠지만 경인교대의 커트라인이 상위 2%임을 고려하면 과학탐구 가산점 의 영향력을 엄청남을 알 수 있습니다.

           

    - 면접문항

    변별력이 있었던 서울교대의 면접문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준비시간은 1분입니다.

    <자료 1>

    교사와 농부가 하는 일에는 공통된 속성이 많다. 농부가 하는 일은 다음과 같은 용어들과 관련이 있다. 농작물, 잡초, 제초제, 수확, 해충, 살충제, 자생력, 취약성, 비료

           

    <자료 2>

    농부 A: 단기간에 딸기 수확량을 늘리는 것에 목표를 둔다. 잡초를 없애기 위해 제초제를 뿌리고, 딸기가 빠르게 생장하도록 화학 비료를 많이 사용하며, 딸기에 해를 입히는 해충들을 없애기

    위해 살충제를 사용한다. 농부 B: 당장 겉으로 보이는 수확량은 적더라도 장기적으로 자생력이 강하고 질 좋은 딸기를 생산하는 것에 목표를 둔다.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고, 천적을 이용하여 딸기 해충을 제거한다

           

    [질문 1] : <자료 1>에 제시된 용어들을 사용하여 농부가 하는 일과 교사가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연관시켜 설명하시오. [예: 농부가 …하는 것처럼, 교사는 …한다.]

    [질문 2] : <자료 2>에서 두 농부에 해당하는 교사의 유형을 설명하고, 자신이 지지하는교사의 유형과 그 이유를 말해 보시오.

    우 수 : [질문 1]과 [질문 2]에서 농부가 하는 일과 교사가 하는 일의 공통된 속성을 적절히 찾아내 구체적으로 연계시키는 경우. 특히, [질문 2]의 경우 학생의 학업성적에 주안점을 두기보다, 전인(全人) 교육에 비중을 두는 교사를 제시하는 경우

    보 통 : 농부와 교사가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더라도 단순히 나열하는 경우

    미 흡 : 농부와 교사가 하는 일을 추상적으로 제시하는 경우

           

           

           

    http://portal.snue.ac.kr/enview/board/read.brd?boardId=enter_data2&bltnNo=11456364406955&cmpBrdId=enter_data2&cmd=READ

       

    (4) 경인교육대학교

    경인교대는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두 캠퍼스를 두고 있는 학교입니다.

    전국 교육대학 중 전형방법이 가장 단순한 학교입니다. 수능환산점수의 계산방식은 단순한 백분위점수합계의 두 배이고, 학생부교과를 반영하지 않습니다.

    - 2016학년도 대비 2017학년도 변경사항

    변화사항은 2가지가 있습니다. (1) 정시모집인원의 대폭 감소 (2) 면접의 영향력 확대 입니다.

       

    - 수능, 학생부교과, 면접의 영향력

    경인교대의 수능반영방식은 수능성적표에서 백분위점수를 합한 값과 같습니다.

    2016학년도 계산방식 : [국어백분위+수학백분위+영어백분위+탐구백분위평균] ×2

    2017학년도 계산방식 : [국어백분위+수학백분위+영어백분위+탐구백분위평균] ×1.75

       

    [등급당 내신감점] 2016, 2017학년도의 경우 내신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백분위점수 1점=>환산점수] 2016학년도의 경우 백분위점수 1점이 2점의 환산점수였다면, 2017학년도의 경우는 1.75점 입니다.

    [등급당 표준점수] 2016, 2017학년도의 경우 내신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 경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정시입시결과

       

    경인교대의 경우 최저합격자 커트라인은 공개하지 않고, 합격자의 수능 평균점수 및 면접 평균점수만 공개하고 있습니다. 경인교대는 1단계에서 모집정원의 1.5배수를 수능으로만 선발합니다.

    이 때문에 1.5배수를 통과하는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면접의 영향력이 크긴 하지만 1단계 커트라인만 간신히 통과한 수험생은 거의 붙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입학처 결과에 따르면

    1단계 합격자 평균 점수 : (남자)949.070 (여자) 948.550으로 평균백분위 95점에 육박하는 수치였습니다.(1단계점수=평균백분위*10)

    2단계 최초합격자 평균 점수 : (남자) 수능 762.256 면접 195.047 (여자) 762.338 면접 195.047, 대략적인 평균점수는 762.2점(평백 95.3)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2단계 수능점수=평균백분위*8)

       

    표본을 수집하기로는 1단계(1.5배수) 커트라인은 (2단계)수능환산점수 749점으로 평균백분위 93.625점이 였습니다. 2015학년도 1단계 컷이 740점(평백 92.5)이였던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커트라인 상승이 있었습니다.

    1단계 커트라인은 상위 2.5%~2.6%로 대략적인 표준점수 합 은 517점 / 백분위합계는 374.5점(평백 93.625) 에 해당합니다.

       

    2단계의 경우 면접점수에 예비번호 순위가 크게 뒤집혔습니다.

    최초합격이 발생하였던 수능환산점수의 최저점은 754점이며, 추가합격 대상자 중 수능환산점수가 가장 높았던 지원자는 758점(예비5번)

    가장 낮은 점수로 합격했던 지원자 환산점수는 752점, 가장 마지막으로 추가 합격된 학생의 환산점수는 754점입니다.

    한편 756~754점에서 최초합격부터 예비번호 88번까지 다양한 점수대가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로 비추어 볼 때 최종커트라인기준 면접안정권의 점수는 759점 정도이며 상위 1.6%~1.7%에 해당합니다. 표준점수로는 521점, 백분위 합으로는 379.5(평백 94.875)에 해당합니다.

    평균적인 면접을 기대하면 수능 커트라인은 757(752+200-195)으로 이는 상위 1.7%~1.8%에 해당합니다. 표준점수합 으로는 520점, 백분위 합으로는 378.5 (평백 94.625)에 해당합니다.

       

    참고로 마지막에 합격한 754점의 상위누적은 상위2%정도로 성균관대 가군 사회과학, 나군 교육학, 서울시립대 도시행정 중앙대 가군 경영경제대학, 한양대 국문/철학/교육/국어교육, 한국외대 국제통상학과 커트라인이 비슷합니다.

       

    - 면접문항
    경인교대의 면접은 10분의 준비시간 4분이내의 발표, 6분간 질의응답으로 총 20분의 면접이 있습니다.

    제시문과 면접문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A형>

    2015년에 유럽으로 유입된 난민이 100만 명에 이르고, 난민의 숫자가 전 세계적으로 6,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난민 문제는 그야말로 국제사회의 난제가 되었다.

    우리나라는 1992년 난민협약에 가입한 후 1994년부터 난민 신청을 받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자국민 우선 정책과 형평성 등을 이유로 난민 인정 비율은 대단히 낮은 편이어서 국제사회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난민은 일반적으로 인종, 종교, 정치적 사유 등으로 핍박을 받게 되어 국적국을 떠난 사람을 가리켜 왔다.

    그런데 극복이 어려운 빈곤이나 자연 재해, 또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영토 상실로 삶의 터전을 잃어 인도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들도 난민으로 보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처럼 증가하는 난민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난민 수용 확대 여부에 여러 이견이 있다.

       

    <질문>

    우리나라의 난민 수용 확대에 대한 찬반 양측의 논거를 각각 세 가지씩 들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본인의 입장에서 한국이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취해야 할 장기적인 방안에 대해 말해 보시오.

       

    <B형>

    한국 사회가 본격적으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가운데, 한국 문화의 전통적인 덕목인 '효'의 관념도 변화되고 있다. 고령의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는 현실적으로 경제적 문제와도 관련이 되어 부모와 자녀 간의 소송 사건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효도법'이 최근 쟁점이 되고 있다. 효도법은 세제 감면 등을 통해 자녀의 부모 봉양을 법적으로 촉진시키고 나아가 의무화하는 것까지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싱가포르에서는 1996년, 중국에서는 2013년에 효도법이 제정된 바 있으며 한국에서도 이미 몇 차례 입법화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그러나 효도법의 내용과 입법 이유에 대해 여전히 큰 시각 차이가 존재하고 있다.

    <질문>

    한국의 상황에서 효도법 도입에 대한 찬반 양측의 논거를 각각 세 가지씩 들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본인의 입장에서 우리 사회가 효의 문제에 대해 취해야 할 적절한 방안에 대해 말해 보시오

       

       

    다른 지역의 교대에 대해서는 2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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