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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영어 난이도(For 2017)
    대학 입시/입시분석 2016. 11. 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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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kyu7002.me/m/379 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급하게 마무리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 사실입니다.

    수능 영어의 경우 다 같은 수능시험으로 보이지만 3번의 개정이 있었습니다

    2005학년도, 2012학년도, 2016학년도 이렇게 3번의 개정이 있었습니다.

    또한 2005학년도~2013학년도 까지는 수능은 50문항 70분,

    2014학년도 이후로는 45문항 70분

    2014학년도는 특별히 영어 A/B 선택형 제도가 실시,듣기가 22문항씩이나 나왔습니다.

    2011학년도부터 EBS 70% 연계정책이 반영되었으며

    2016학년도 부터는 EBS 70%중 일부 문항은 간접연계가 되는 것으로 정책이 바뀌었습니다.

    2018학년도 이후로는 영어 90 점 이상 1등급으로 부여하는 절대평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 귀하는 영어 절대평가를 앞 두고 있는 영어의 운명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수능 영어의 경우, 해를 거듭할수록 단어가 어려워지고 지문이 길어지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체감난이도가 얼마나 어려웠나?]

    모평과 수능사이의 난이도를 비교해보면, 만점자 1%정책이 있었던 12년도를 기점으로 모평보다 어렵게 출제하는 기조로 바뀌었습니다.

    7차 초반에는 6월/9월 사이의 난이도 간극이 꽤 큰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다가 빈칸추론의 절정에 도달한 10~14년도에는 12수능을 제외하면 모평/수능에서 비교적 고른 난이도를 유지하고자 노력한 것 같습니다.

    필자가 12수능을 응시하였는데, 당연히 수능 영어가 어렵게 나올 것이라 생각해 수능영어에 목숨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수능이 쉽게 나와서 허탈했지만요

    14 영어 A/B제도 이후, (결과적으로 보면) 출제진 이나 출제방침이 크게 바뀐 것 같습니다.

    혹은 15년도 모의평가/ 16년도 모의평가, 2017학년도 9월 모의평가는 "수능" 난이도 조절이 아니라, 2018학년도 절대평가를 위한 실험이 아니 였을까 싶기도 합니다.

    다만 2014학년도 이후 영어의 문항이 45문제로 줄어들면서 변별의 어려움이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영어 절대평가]

     

     

    2017학년도 9월 모의평가는 마치 Again 2012수능을 보는 것 같습니다.

    영어 절대평가 1등급의 난이도를 3등급을 포함시킬까, 2등급과 3등급 상위까지만 포함 시킬까를 두고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영어 절대평가는 더 이상 코멘트 할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1등급을 얼마나 잘 변별하였는가]

     

    베타 난이도는 1등급 대비 만점인원을 밑이 2인 로그 값으로 나타낸 것 입니다.

     

    국어/수학/영어 중 영어가 가장 알쏭달쏭합니다.

    pre절대평가로 출제할지, (2016학년도는 예외로) 그 동안의 출제기조처럼 6평/9평 사이로 변별을 줄지..

    2016학년도 처럼 모의평가보다 크게 어려운 수능이 출제될지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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