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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응시자수변화에 따른 정시커트라인 해석
    대학 입시/입시분석 2016. 11. 26.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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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을 작성하는 시점(2016-11-26)에는 2017학년도 수능응시인원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과거 5개년의 data를 바탕으로 Linear regression을 이용하여 수능 응시인원을 추정하였습니다. 2017학년도 응시인원은 변화가 있을수 있으므로 이글에서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수능 응시인원

    수능 접수인원

    결시율

    년도

    사탐

    과탐

    가형

    나형

    사탐

    과탐

    가형

    나형

    사탐

    과탐

    가형

    나형

    2017

      288,884

      244,104

      178,996

      341,940

      322,834

      260,011

      190,312

      379,496

    10.52%

    6.12%

    5.95%

    9.90%

    2016

      322,674

      230,729

      156,702

      391,430

      357,236

      246,545

      165,826

      427,925

    9.67%

    6.42%

    5.50%

    8.53%

    2015

      332,880

      230,377

      154,297

      404,083

      364,786

      245,514

      162,933

      440,030

    8.75%

    6.17%

    5.30%

    8.17%

    2014

      337,134

      235,946

      160,174

      412,740

      368,207

      250,966

      168,909

      447,245

    8.44%

    5.98%

    5.17%

    7.72%

    2013

      341,931

      241,790

      145,693

      433,372

      375,891

      258,043

      153,473

      469,249

    9.03%

    6.30%

    5.07%

    7.65%

    2012

      368,438

      237,589

      154,482

      451,485

      399,679

      251,733

      162,113

      484,974

    7.82%

    5.62%

    4.71%

    6.91%

    2011

      387,887

      227,264

      145,124

      481,413

      419,812

      241,486

      151,889

      515,202

    7.60%

    5.89%

    4.45%

    6.56%

    이글은 [대학정시] 상위누적백분위에 대하여 와 수능 응시 인원의 변화로 인한 누적백분위 보정 에 이어지는 글 입니다.

    예를들어 2011학년도 연세대 경영학과의 경우 최종합격 커트라인이 0.13% (오르비 사탐기준)으로 알려져있고, 2012학년도 연세대 경영학과의 경우 최종합격 커트라인이 2.00% (오르비 사탐기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2011학년도, 2012학년도의 사탐 응시인원와 2016/2017학년도 사탐 응시인원에는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입시년도

    입결

    2016기준

    2017기준

    2011 연경

    0.13%

    0.16%

    0.17%

    2012 연경

    2.00%

    2.28%

    2.55%

    (주의 : 절대 이글은 폭발해도 0.17% 이내는 안전하다,  연대 경영이 2.5%까지 펑크가 날 수 있다는것을 말하는 글이 아닙니다.)

    2011학년도 연세대 경영학과의 경우 당시 이례적으로 합격선이 치솟아 0.13% (오르비 사탐기준)로 기록되었는데, 지난해 사탐 인원수를 고려해볼 때 0.03%p 하락한 (상위누적은 %p가 증가할수록 커트라인은 하락합니다.) 0.16% 수준이며, 올해 사탐인원을 고려해본다면 0.17%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2012학년도 연세대 경영학과의 경우 당시 이례적으로 합격선이 붕괴되어 2.00% (오르비 사탐기준) 까지 떨어졌는데, 올해 크게 감소한 사탐인원수를 고려할 때 당시 연경 펑크는 올해기준으로 대략 2.5%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오르비 Fait Team이 매년 발간하는 입시통계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tags=%EB%B0%B0%EC%B9%98%ED%91%9C&showAll=false

    즉 전국석차는 변하지 않지만, 분모에 해당하는 응시인원이 감소하거나 증가하여 누적백분위가 변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입결을 전국등수로 기록하면 이러한 혼란이 덜 발생하는데, 관례상 전국등수로는 기록하지 않기 때문에, 과년도 입결을 해석할 때 인원의 변화까지도 고려하여 변수를 계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한편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상위누적백분위 표는 인문계-사탐기준, 자연계-과탐기준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이투스(청솔)기준으로 제작된 입시결과 표를 볼 때는 더욱 유의해야합니다. 예를들어 훌리건천국(http://cafe.daum.net/_c21_/bbs_list?grpid=138AQ&fldid=RSIO) 에서 매년 제작하는 입결표는 이투스(사탐/과탐)기준으로 되어있어 이를 가형/나형기준으로 오인하면 많은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지난해 발간한 2016학년도 자연계 입시결과( http://16cut.kyu7002.me )에 대해 모든 조건(전국석차,모집인원,커트라인)은 동일하다고 가정하고 올해 증가한 가형선택자수를 반영하면 아래와 같은 표로 변환됩니다.

    2017 가채점 2016수능
    288,884 244,104 178,996 341,940 322,674 230,729 156,702 391,430
    전국석차 사탐 과탐 가형 나형 사탐 과탐 가형 나형
    100 0.03% 0.04% 0.06% 0.03% 0.03% 0.04% 0.06% 0.03%
    200 0.07% 0.08% 0.11% 0.06% 0.06% 0.09% 0.13% 0.05%
    300 0.10% 0.12% 0.17% 0.09% 0.09% 0.13% 0.19% 0.08%
    400 0.14% 0.16% 0.22% 0.12% 0.12% 0.17% 0.26% 0.10%
    500 0.17% 0.20% 0.28% 0.15% 0.15% 0.22% 0.32% 0.13%
    600 0.21% 0.25% 0.34% 0.18% 0.19% 0.26% 0.38% 0.15%
    700 0.24% 0.29% 0.39% 0.20% 0.22% 0.30% 0.45% 0.18%
    800 0.28% 0.33% 0.45% 0.23% 0.25% 0.35% 0.51% 0.20%
    900 0.31% 0.37% 0.50% 0.26% 0.28% 0.39% 0.57% 0.23%
    1000 0.35% 0.41% 0.56% 0.29% 0.31% 0.43% 0.64% 0.26%
    1100 0.38% 0.45% 0.61% 0.32% 0.34% 0.48% 0.70% 0.28%
    1200 0.42% 0.49% 0.67% 0.35% 0.37% 0.52% 0.77% 0.31%
    1300 0.45% 0.53% 0.73% 0.38% 0.40% 0.56% 0.83% 0.33%
    1400 0.48% 0.57% 0.78% 0.41% 0.43% 0.61% 0.89% 0.36%
    1500 0.52% 0.61% 0.84% 0.44% 0.46% 0.65% 0.96% 0.38%
    1600 0.55% 0.66% 0.89% 0.47% 0.50% 0.69% 1.02% 0.41%
    1700 0.59% 0.70% 0.95% 0.50% 0.53% 0.74% 1.08% 0.43%
    1800 0.62% 0.74% 1.01% 0.53% 0.56% 0.78% 1.15% 0.46%
    1900 0.66% 0.78% 1.06% 0.56% 0.59% 0.82% 1.21% 0.49%
    2000 0.69% 0.82% 1.12% 0.58% 0.62% 0.87% 1.28% 0.51%

    요약한다면 지난해와 올해 같은 등수일때 누적백분위의 변화는 위 표로 정리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을 정리하는것은 매우 번거로운 일이기 때문에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링크로 정리된 엑셀화일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웹버전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h5nu4jw68xTjUk7R97iZpkClkOYH1fF_b8RMCHVdfKA/

    엑셀버전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e/2PACX-1vSy7MX5q3IZlOPEItS0bSODRroPNMLip8HC80yUkvUobUqe-pAl-xUGkMs-bJHypiCrieJFWQhEAeLb/pub?output=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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