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2013.04.20 Crazy Brown 서강대점 방문기

위치 - 서강대 곤자가 플라자 Coffee Bean,김가네,파파이스 바로 옆

 실험이 끝난 금요일 저녁, 중간고사 기간 1주일전 고등학교 친구와 함께 곤자가플라자에 위치한 Crazy Brown에 갔다. (남자랑 갔다)

 작년(2012년) 까지만 해도 끼니 라는 음식점이 있었던것 같은데(가보지는 않았다.) 어느날 보니 Crazy Brown으로 바뀌었다. 업체가 학교내에 위치해 있어 학교 학생만을 타겟으로 만들었는지 웹사이트 혹은 홍보를 전혀 하지 않은것 같았다. Google과 Naver에 검색해도 알 수 없었다.

 외식업 구인구직전문업체 푸드-인에 따르면 파스타 전문점으로 분류된 이곳에 시급은 5500원 이라고 한다.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alpha_girl92/100185709738

간판은 대충 이렇게 생겼다. 사진은 연세대 국제학사에 위치한 Crazy Brown ,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alpha_girl92/100185709738

대충 메뉴도 이렇게 생겼다. 

전부 영어로 써있는데 계산대에 메뉴 설명이 되어있다. 

그중 발음 하기도 어려운 amatriciana를 먹어보기로 하였다. 대충  주문부터 물, 수저와 포크 등 Self이다.

영수증은 나중에 주문한 메뉴를 받아올때 필요하므로 버리면 안된다.

대충 이런 분위기이다. 남자들끼리 온 손님도 많았고 남/녀 손님도 눈에 띄었다.

CC인가보다.

http://blog.naver.com/alpha_girl92/100185709738

사진으로 보니 연세대점도 서강대점과 인테리어가 비슷한가보다. 서강대 점에도 저런곳이 있었는데 왜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것 같은데.. 아마 사람이 너무많으면 저기서 기다리면서 쉬라는 용도로 만든것 같다.

 카페베네 처럼 iMac 도 설치 되어있었는데 아무도 이용하지 않았다.

주문을 하고 메뉴가 만들어지면 이렇게 7-segment display로 구성된 알림판에서 주문번호가 뜬다.

참고로 7-segment display는 이런것을 의미하는데 몰라도된다 디지털회로설계라는 과목에 나온다.  일상생활에서도 시험문제를 찾을수 있었다.

15분정도 지나고 주문한 amatriciana를 받았다.

Def : traditional Italian sauce for pasta (made with bacon, tomatoes and herbs), sauce is named for the tiny town of Amatrice (Italy)

사진으로 봐도 양이 적어보 이는데 실제로 양이 적다. 아마 서강대 여대생 성인여성 1인 다이어트 기준으로 양이 나오는것 같다.

amatriciana 를 먹을때는 파란색 동그라미를 친 이녀석을 조심해야한다. 

매운것을 잘 못먹는데 저걸 씹으면 맵다. 저걸 씹는 순간 맛이 확 떨어지며 분노를 일으키게 되므로 주의해야한다.

사실 1시에 점심을 먹었지만 나는 양이 적당하였는데 같이온친구는 턱없이 부족했다고 한다.

친구는 결국 썬칩을 사먹었다.

영문과 모 학생에 따르면 고르곤졸라 피자가 맜있다던데 다음엔 그걸 먹어봐야겠다.

맛 : ★★★☆☆ (먹을만하다.)

가격 : ★★★★☆ (솔직히 주변 이대나 신촌의 파스타 전문점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분위기 : ★★★★☆ (좋은편이다.)